뉴스요약

22-07-01 뉴스요약

kongkongida 2022. 7. 1. 10:50

1. '슈링크' 클래시스, 600억대 강남 사옥 매각 추진

- '슈링크'로 유명한 미용의료기기 업체가 해당 타워 매각을 추진하는 중, 클래시스는 확보한 현금을 신규투자와 M&A, 기존 차입금 상환등에 사용할 계획
- 클래시스는 지난 2017년 클래시스 타워를 295억원에 사들였고, 인근에 위치한 삼성 멀티캠퍼스 빌딩이 평당 4000만원 중반가격에 팔린것으로 보아 클래시스 몸값은 600억원일 것으로 예상됨
- 올해 1분기 기준 클래시스가 보유한 (클래시스 타워 제외하고) 투자 부동산의 장부가액만 1035억원
- GBD의 공실률은 0에 가까운 상황으로 IB(투자은행) 관계자는 '매각을 앞둔 오피스 자산이 거의 없어 매수 수요가 넘쳐나는 상황이고, 클래시스 타워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대로변에 위치해있고, 인근에 센터필드도 있어 자산운용사나 고액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을것' 으로 분석

2. 현대차 등 대기업도 눈독 ... AMC 인가 추진만 10곳
- 현대차, 네이버 등도 보유중인 오피스빌딩과 데이터센터 등의 유동화를 검토하고 있는 중
- 왜? 공모 리츠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보유한 알짜부동산의 유동화를 통해 수익창출하고, 신사업 투자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함
- 지난해부터 이날까지 총 20개 업체가 AMC(자산관리회사) 인가를 획득함 -> 기존의 펀드 산업이 침체되고 중장기적으로 리츠시장이 커질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 (이지스, 신세계도 리츠 AMC 설립을 검토중)
- 대기업들은 리츠 설립시 지분의 상당부분을 직접보유하는 '앵커투자자'로 참여하기 때문에 리츠의 안정성을 높이는 장점

*지난해는 키움투자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sk리츠운용 외 17개사 인가 받고, 올해는 베스타스자산운용, LB자산운용 외 10개사 추가로 인가받음

3. '제3판교 테크노밸리' 소식에 반도체회사 41곳 벌써 줄섰다
- 경기 성남시 금토동 일대에 반도체기업 40여곳이 입주하는 반도체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 (윤대통령은 이달 초 차세대 반도체를 연구하고 육성하는 복합단지 조성계획을 세웠음)
- 수요조사를 한 결과, 반도체관련기업 41개가 줄을 섰고, 5년 안에 총 4조 2359억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6618명을 채용하겠다는 구체적 계획도 밝힘
- 2024년까지 완공될 예정
- 현재 판교에는 텔레칩스, 솔브레인등 반도체 강소기업 50여곳이 이미 입주했고 입주예정임. 제3판교에 41개 추가되면 판교인근에 총 100여곳으로 국내 반도체의 기술허브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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