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04 뉴스요약

1. 시멘트 가격 내달 또 두자릿수로 오른다.. 올들어 두번째

- 국내 시멘트사들은 다음달 15%~17%인상한다는 공문을 레미콘사에 전달했음

- 호주산유연탄 가격이 인상됐고, 전력비용인상, 금리인상, 화물연대파업으로 인한 운송&물류비 상승 등 원인

- 분양가 상한제도 골머리 아픈데 공사비와 분양가도 더 상승될 예정

- 건자재 가격상승이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면 주택시장 전체에 악역향 미칠 가능성

 

2. BBD 오피스 만개.. 차세대 권역 '성수'를 주목해라

- 3대권역을 넘어, 분당 판교 중심으로 BBD권역이 추가됨, IT 기업의 성장을 기반으로 공실률 0% 기록중

- 3대권역에서 임대차계약을 할 때 물가상승률과 3% 중 낮은 것으로 연단위 임대료 상승률 정하는데, BBD는 그 중 높은 것으로 임대료 인상률을 적용해 장기계약 하는 사례 보임 (임대료 급등 면에서는 GBD시장과 동조화)

- 비교적 저렴한 토지비와 '한국의 브루클린' 이라는 이미지를 갖춘 성수도 활발해지는 추세

- 성수권역은 리테일과 업무지구가 적절히 혼합된 특색있음 그러나 권역으로 성장하려면 북쪽의 대형 부지 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

 

3. "지방도 팔릴까" ... 코람코에너지리츠 18개 주유소 매각에 쏠린 눈

- 국내최초 주유소 리츠인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전국 187개 직영 주유소를 임대해서 투자자에게 연6%배당 주는것 목표였음 하지만 작년에도 27곳 매각한다고 공시, 올해도 18개 처분에 나섬

- 지방 부동산을 정리해서 서울 및 수도권 자산들 비중을 높여 개발할 수 있는 부지 위주로 포폴재편하기 위함

- 수익으로 주유소 복합개발 / 부지에 타용도 임차인 유치를 위한 용도전환 / 보유자산 포폴 개편 (신자산편입등)

- 금리인상으로 부동산거래가 침체된데다, 매각 대상에 지방 부지가 13곳에 수도권 인구쏠림으로 전문가들은 쉽지않을것이라 말함

- 하지만 코람코측은 주유소 부지가 대로변에 있어 리테일로 개발하면 값어치 있다 주장

- 원래는 주유소 운영과 배당지급이 주 전략이었지만 (리테일) 용도전환과 복합개발로 전략 바꿈 

 

 

 

*리츠 :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운용수익 및 매각차익을 배당/잔여 재산분배 형태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부동산투자회사. 국토교통부 장관의 영업인가를 받아 운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