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인베스트자산운용 "웨스트게이트 타워 780억 매각 차익"
- CBRE가 매각주관사
-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제안할 수 있는 외국계 투자사를 대상으로 제한적 경쟁입찰 진행, 하인즈가 우선협상자로 선정
- 하인즈는 약 114조원의 AUM을 관리하는 부동산 디벨로퍼 겸 자산운용사, 최근 한국지사 설립해 국내로 활동영역 확장중
- 현대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회사형펀드의 투자자로 하인즈가 투자하면서 본건 거래 종결함
- 준공 후 12년이 지난 건물로 리모델링으로 밸류에드하고 브랜드 새롭게 할 계획
2. 한화 이어 삼성도 리츠 '출격' 9월 인가 신청
- 지난달 한화자산운용이 '한화리츠' 영업인가 신청했고 삼성SRA자산운용도 다음달 '삼성리츠' 영업인가 신청계획
- '한화리츠' 목적은 한화그룹에서 리츠 만들어보고 싶어서, '삼성리츠' 목적은 삼성생명이 보유한 자산을 유동화 해 시세차익 목적
- 삼성SRA자산운용이 삼성리츠 투자대상으로 검토중인 부동산은 삼성생명 대치타워, 태평로 에스원빌딩 (입지좋지만 둘다 건물상태 오래돼서 감가상각 많이 됨)
- 장부가액에서 감가상각 누계액을 차감한 취득가액으로 계산할 경우 감가상각이 클수록 시세차익 커짐 (싸게 산단소리)
- 서울주요 오피스 캡레이트 4%, 오피스 대출금리 5%, CBRE에 따르면 이번분기 서울A급 오피스 평균수익률4% 수준
- 변동금리 기준으로 하면 대출금리 4%대까지 낮출수있지만 기준금리 더 오를것으로 예상돼 더 낮게 받기 어려울듯
*리츠란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빌딩, 물류센터등을 사들이고 임대료나 매각 차익으로 얻은 이익을 정기적으로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3. 부동산 큰손 GIC, 여의도 IFC & 신금투 사옥 투자
- GIC는 이미 서울SFC, 강남SFC 보유했고 여의도 IFC까지하면 서울3대권역 오피스 핵심자산 갖게됨
- GIC는 (IFC 인수자)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최대5천억 에퀴티 투자하기로 했음 그리고 (신금투 인수자) 이지스자산운용에도 최대1.5천억 에퀴티 투자
- 미국발 긴축,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으로 스태그플레이션(불황 속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로 대체투자 비중 늘렸음
- GIC는 해외핵심자산은 무조건 산다는 투자전략 가지고 있음, 한국 부동산 투자에 주저하지 않는 이유는 원화값하락 이유도 있음
- IB관계자는 "해외 기관투자자들은 4% 중반의 예상수익률도 만족해함 그러나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여전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익숙해 높은 수익 보장되지 않으면 투자 꺼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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