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파홀딩스, 판교 부동산 320억원 매각... 256%수익
- 알파홀딩스는 판교테크노벨리 소재의 부동산을 에스피엠씨에게 320억원에 매각함
- 2009년 90억원에 매입해 12년만에 매각한 것으로 256%수익
- 에스피엠씨가 제기한 소유권 이전 등기 청구를 포함한 소송 문제도 모두 해소됨
- 매각대금으로 알파홀딩스는 AI 반도체, 신규사업 부문에 더 투자하도록 할 계획
2. 미래에셋운용, '세이지리츠' 설립... IFC 인수, 9월 완주할까
- IFC 매입자금(4조 1000억원) 중 '세이지리츠'를 통해 7200억원을 조달할 계획
- 총 매입자금 중 2조 1000억원을 대출, 2조원을 에쿼티로 조달하기로 했음
- 인수 당시 부동산 담보대출 선순위 금리는 4%, 그러나 지금은 5%
- 인수 당시 IFC cap rate는 4%, 여의도 cap rate는 3.7%
- 금리상승으로 자금조달비용 증가했기 때문에 부동산 대비 기대수익률 저하 우려로 지분(equity) 투자를 받기어려운 상황
- 하지만 IFC 오피스 공실률은 1%, 금리상승으로 주택구입 어려워지자 임대료가 오르고,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IFC 투자매력도 높음
- 지난 5월 IFC 매도자 브룩필드자산운용과 매입자 미래에셋운용은 매입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행보증금 2천억을 납부했음
- IFC는 오피스3개동을 포함한 5개 부동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을 소유한 국내 spc가 존재함, 매입대금 납입을 마치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5개의 spc 지분을 인수하게 됨
리츠는 대출/유상증자로 현금을 마련해 자산을 매입하기 때문에 금리가 오를 수록 자금조달 비용이 증가해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배당수익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조달금리가 100bp(1%포인트) 오르면 배당수익률은 0.8~1.5%포인트 하락한다고 한다.
3. 은행도 부동산, 가상자산 소유... 정부, 금산분리 완화 '시동'
- 금융위는 금산분리 규제 완화 추진하기로 함
- 따라서 금융사들, 부동산 등 비금융회사를 자회사로 둘 수 있게 됨
금산분리 :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서로의 업종을 소유/지배 못하도록 함, 즉 금융지주는 비금융회사의 주식 5%이상 보유할 수 없음
4. 신한리츠운용, 용산 더프라임타워 판다
- 비밀유지확약서(CA)는 돌렸고 IM 받아간 곳만 30~40곳으로 수요가 큰 빌딩
- 신한알파용산리츠의 매각자문사는 쿠시먼웨이크필드
- 2018년 지분 750억, 대출 1050억, 총 1780억원으로 인수했음, 2020년6월 기준 감정평가액 2288억원
- 자산 보유한지 4년만에 매각하는 것으로 지명경쟁입찰임(정해진 사람들 한에서 경쟁입찰)
'뉴스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7-25 뉴스요약 (0) | 2022.07.25 |
---|---|
22-07-21 뉴스요약 (0) | 2022.07.21 |
22-07-19 뉴스요약 (0) | 2022.07.19 |
22-07-18 뉴스요약 (0) | 2022.07.18 |
22-07-14 뉴스요약 (0) | 2022.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