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5 뉴스요약

1. 자재값 급등에 공사 늦어지고..계약해지도 속출
- 자재비 상승으로 착공 때 했던 협의계약과 달라져 시행사와 시공사 간 공사비 및 공기문제가 생기고 있음
- 시행사 입장은 자재값 인상보다 (PF 금리 인상때문에) 공기연장 요구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음
- 따라서 양자 간 도급계약이 타절(합의해지) 되는 사례가 주요(대형) 건설사별로 5건 이상 되고 있음
- 이렇게 되면 주택공급이 어려워져 3년 뒤 입주난 심각할 수도
- 증권사 측은 "내년 상반기에 대출이자가 3개월 이상 연체된 NPL(부실채권)이 쏟아질 가능성 높다"고 함


2. '디지털금융센터' 여의도에 짓는다.. 금융허브 조성 속도

- 여의도 + 광화문 + 강남권 금융시설을 연결하는 '디지털금융센터'를 만들어 분산된 금융권을 한곳으로
- 300억원 사업비, 2025년까지 완공목표, 위치는 여의도로 금융중심지 기능 더욱 강화


3. 리츠 배당 주춤하지만.. "투자매력은 여전"
- 리츠 top 10지수는 3개월전에 비해 20% 넘게 급락함
- 최근 금리인상으로 이자비용이 커져 리츠의 배당여력이 줄고 있기 때문에 투자심리 약화
- 조달금리가 100bp(1포인트) 오르면 배당수익률 0.8~1.5%포인트 하락하기 때문
- 하지만 금리 급등에 따른 일시적 하락장일 뿐 연말로 갈수록 금리 안정 가능성이 크고, 임대료 인상 역시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리츠는 여전히 투자매력도
- 금리 인상기를 견딜 수 있는 임대료 전가력이 강한 오피스 리츠나 자금조달에 전문성을 지닌 기업스폰서형 리츠를 중심으로 투자할 것을 권유하고 있음


*리츠는 부동산임대수익, 시세차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상장된다는 점에서 주식과도 같은) 상품으로, 평균 6~8%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이 장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