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s토리

1. 윤영각의 파빌리온운용, 방배빌딩 1년만 매각 추진 - 파빌리온운용은 방배빌딩을 매입한지 1년만에 엑시트에 나섰음 - 해당빌딩을 540억원에 매입 했었고, 그 중 78%는 담보대출이었음 - 최근 3개 권역에서 단위면적당 가격이 최고가를 보이고 있고, 공실률이 낮은 상황을 반영해 매각 추진한 것으로 보고 있음 - 방배빌딩은 4개층이 공실이고, 준공 후 26년이 지나서, value add 전략이 최선책 - 혹은 디벨로퍼가 인수해 주거시설로 개발하는 방향이 될 수도 - 신영에셋과 NAI프라퍼트리 컨소시엄이 매곽주관사 - TM과 IM배포 마친 상태고 26일에 입찰 실시할 예정, asking price는 1100억원 2. 분양가 4% 오르지만... 시공사 "아직배고프다"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건자재값이 약 ..

1. 한은, 사상 첫 '빅스텝' 0.5%p 인상... 기준금리 2.25 - 현재 기준금리 1.75%를 2.25%로 올렸음 - 통상적인 인상 폭(0.25%)가 아닌 빅스텝(0.5%)인상에 나선건 역사상 처음있는 일 - 고물가(6%) 상황을 막기 위해 당분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예정 - 미국에서는 자이언트스텝(0.75%)을 보일 예정 - 원화가 미국의기준금리보다 크게 낮아지면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 빠져나가 원화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할 가능성 있음 2. 교정공제회, 왕십리 코스모타워 인수 - [7월5일 기사]에서 정리한 것과 같이 인수자금을 현금으로 풀지급한 교정공제회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음 - 금리인상으로 금융비융 부담이 커져 인수자금 전액을 에쿼티로 충당했음 - 키움자산운용이 매각 입찰을 했고, 컬리..

1. 호수건설, 종로 도화서길 매각 나섰다 - 디벨로퍼 호수건설이 광화문지역 '도화서길' 3건물 중 2건물 매각함 -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진행중이라 용도변경 가능해서 개발메리트 큼 - 에비슨영이 매각주관사로 선정됐고, TM이 배포된 상태, 수의계약으로 체결될 예정 - 9월에 양해각서(MOU)체결 및 실사, 11월 본계약(SPA) 체결이 목표라함 - 오피스 또는 호텔 개발 가능, 용적률 600%까지, 연면적 6061평에 달하는 건물 지을 수 있음 2.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 전년대비 27.4% 감소 - 알스퀘어 통계분석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4% 감소 - 작년은 코로나 19로 정부의 유동성 투입과 주거용 부동산 규제에 따라 투자가 늘었음 하지만, 올해는 금리인상, 인플레 영향으로 주거용 ..

1. 메테우스자산운용, KT에스테이트 등과 200억원 규모 부동산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나서 -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왼쪽에 투자자들과 주거분양 블라인드 펀드 설정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함 -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중심으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펀드임 - 하위투자기구인 PFV/SPC 를 통해 지분, 수익증권을 매입하는 재간접구조로 운영됨 - 본건펀드가 사업시행법인에 대해 직접 에쿼티 투자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 당 규모는 최소 매출액 500억원이상으로 예상 -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2월에 첫 블라인드 펀드를 선보였고 펀드 조성 1개월만에 주상복합 신축사업에 대출투자했음 (35%이상의 수익률 기대중) *블라인드 펀드란? 투자대상을 미리 정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펀드를 설정하고, 우량..

1. sk그룹, 강북 랜드마크 '종로타워' 주인된다 - sk리츠운용이 종로타워 우선매수권(콜옵션)을 행사하겠다고 KB자산운용에 통보한 상황 (예상 매입가는 6천~7천억원대) - 종로타워는 삼성물산이 1999년에 지었고, 2016년 이지스에게 3840억원에 팔았음, 그리고 2019년 KB자산운용에 4640억원에 매각함 - 종로타워에는 sk계열사 6곳이 올해 5월부터 입주해 있는 상황 2. '워케이션족'을 잡아라...제주도, 공유오피스 3곳 문연다 - 일과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인프라 조성 -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지역적 호감도, 접근성등이 워케이션의 최적지로 점점 확대하고 기업유치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중임 - 올해 문여는 공유사무실은 3곳으로 기존카페를 사무실로 전환해 이달부터 3개월..

1. "맞춤형 세제, 인허가 지원으로 임대주택리츠 활성화해야" -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에서 주택정책과 부동산간접투자시장의 역할이란 주제로 세미나 개최 - 최근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될 것을 대비해, 리츠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결론 - 국내 임대주택리츠는 배당이 전혀이뤄지지 않는 리츠가 전체의 89%에 달하며, 개인주주가 없다고 함 → 바뀌어야할 부분이라 지적 - 아파트에 치우친 임대주택리츠의 투자유형을 다양화하고, 매입임대리츠에 대해 예외적인 세제혜택을 제공해 수익성을 키워야 한다는 점, 상장리츠를 확대해 개인투자자가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말함 2. 한국리츠협회, 국내 상장리츠 시장 확대 만전 - 2022년 상장리츠 투자간담회에서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상장리츠 시장확..

1. 이복현 금감원장 "여전업 부동산 PF비중 높아..전수조사할 것" - 여신전문업계(카드, 캐피탈등)의 부동산 PF대출비중이 높아, 사업성을 평가한 뒤 리스크가 높은 대출에 대해서는 충당금을 더 쌓도록 지도할 계획 - 덧붙여, 부동산 가격하락 우려가 커 대출취급 시 담보물이 아닌 채무상환능력 위주로 여신심사를 하고 대출취급 후에는 차주의 신용위험 변화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함 - 이런 규제로 미루어 보아, 금융사들이 PF 대출에 소극적으로 나설것으로 보이고, 부동산업계에서는 원자재가격 상승 뿐만 아니라 개발 사업자의 비용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자금조달마저 어려워질 전망 2. AM플러스 보유 성수동부지, 매물로 등장 - AM플러스자산개발이 지난해 초 사들였던 성수동 대규모 부지가 1년반도 ..

1. 메테우스운용, 판교 실리콘파크 투자 '드라이브' - 메테우스운용은 8월말 판교테크노밸리 실리콘파크를 매입하는 투자유한회사를 설립할계획 (투자기간은 3년) - 지난해 9월 판교 뉴본타워를 600억원에 매입하기도 했음 - 실리콘파크엔 옵트론텍과 지놈앤컴퍼니 등 코스닥 상장업체, IT기업들이 입주해있는 상태로 업무시설과 연구시설 용도로 구성되어있음 - 투자유한회사는 에쿼티투자와 담보대출을 통해 712억 투자, 매입에 630억원 나머지는 취,등록세 재원으로 활용계획 - 판교지역 투자수익률은 3% 중후반으로 분석되고 있고, 오피스 공실률은 3.5%수준 2. 금리 치솟자, 1000억대 빌딩 살때도 현금 '풀 베팅' - 지난달 말, 왕십리 코스모타워1차 입찰에서 교정공제회를 비롯한 기관2곳이 약 1200억원의 ..

1. 7월 5일 조정대상지역 11곳 해제... "주택시장 활성화보다 절세에 효과적" - 5일부터 대구 동구, 서구... 경북 경산, 전남 여수, 순천, 광양 등등 11곳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할 예정 - 조정지역해제가 지방에 몰려있어 전반적인 주택 매매시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임 - 그럼에도 조정대상지역 규제를 해제한 곳에 다주택자들을 중심으로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절감 효과를 얻기 위해 양도, 증여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종부세 부담 줄어서 보유하는 것을 택하는 사람 / 양도세 중가세율 배제를 적용받아 주택매도 후 현금확보해 재투자하는 사람 / 만약 매수자 나타나지 않으면 자녀에게 부담부증여로 세부담분산하는 사람 등) - 2023년 1월1일부터 증여에 대한 취득세는 시가인정액 ..

1. '슈링크' 클래시스, 600억대 강남 사옥 매각 추진 - '슈링크'로 유명한 미용의료기기 업체가 해당 타워 매각을 추진하는 중, 클래시스는 확보한 현금을 신규투자와 M&A, 기존 차입금 상환등에 사용할 계획 - 클래시스는 지난 2017년 클래시스 타워를 295억원에 사들였고, 인근에 위치한 삼성 멀티캠퍼스 빌딩이 평당 4000만원 중반가격에 팔린것으로 보아 클래시스 몸값은 600억원일 것으로 예상됨 - 올해 1분기 기준 클래시스가 보유한 (클래시스 타워 제외하고) 투자 부동산의 장부가액만 1035억원 - GBD의 공실률은 0에 가까운 상황으로 IB(투자은행) 관계자는 '매각을 앞둔 오피스 자산이 거의 없어 매수 수요가 넘쳐나는 상황이고, 클래시스 타워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대로변에 위치해있고, 인근..